[현장영상] 서울시, 2028년까지 2차 도시철도망 구축...강북횡단선 등 신설 / YTN

2019-02-20 30

서울시가 조금 전 두 번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하고 지하철 4호선 급행화, 5호선 지선 직결화를 추진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조금 전의 발표 내용 다시 들어보시죠.

[고홍석 /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우선 이번 세 가지 원칙에 따라서 향후 10년간 71km 신설해서 서울시 교통을 촘촘히 연결하는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수립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노선도를 하나씩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노선 6개를 선정을 했습니다. 강북 횡단선,서부선, 목동선, 면목선, 난곡선, 우이신설선 연장이 되겠습니다.

이번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서 가장 핵심적인 지역간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적인 노선으로 강북 동서를 과감히 연결하는 강북횡단선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강북횡단선을 통해서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획기적으로 또한 강서횡단선은 목동 지역을 출발해서 5호선, 6호선 또 우이신설선, 서부선, 동북선 등 거의 서울시 2호선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기능도 강화된 노선이 되겠습니다.

사실 이 강북횡단선의 경우에는 여러 번에 걸쳐서 검토가 있었지만 경제성이랄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추진이 어려웠지만 이번에 이렇게 연결성을 강화함으로써 경제성도 확보하고 시민들의 교통편의도 증진하고 또한 강남구 균형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이 돼서 이 노선을 선정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두 번째로 면목, 난곡, 목동, 우이신설선은 기존 계획대로 추진합니다.

두 번째 경제성이 확보되면서 네트워크 연결성을 강화하는 연장 연결노선도 추진하게 되겠습니다.

그동안 일부 연장이 안 됐던 신림선 북부연장을 통해서 5호선과 연결을 하고 또한 서부서 남부 연장을 통해서 신림선과 함께 연결해서 이렇게 단절된 구간을 연결함으로써 지하철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9호선 4단계 강일 연장, 고덕에서 강일 구간은 현재 하남 구간의 경우에는 광역철도로 지정돼 있고 9호선 4단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돼서 현재 추진을 하고 있는데 이 일부 구간이 현재 단절돼 있는데 이 구간을 도시철도로 일단 반영을 하겠습니다.

다만 이 구간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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